[경북신문=윤상원기자] 제879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2주 연속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당첨금도 878회차와 비슷한 32억원대를 유지했다. 현재까지 1등 총 당첨자수는 5996명으로 집계됐다. 
 
  제879회 1등 로또 당첨번호는 '1, 4, 10, 14, 15, 35', 보너스번호는 '2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32억636만원씩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7명으로 4164만원씩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594명은 각각 123만원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2만3497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힌 5등 당첨자는 195만 2277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로또 879회 당첨지역 및 판매점은 포인트(서울 강동구 천호동) 등 전국 6곳이며, 2등 배출점은 전국 77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곳(자동), 대구 1곳(자동), 대전 1곳(자동), 울산 1곳(수동), 경기 1곳(수동), 경남 1곳(자동)이다.

  1등 당첨자가 나온 지역과 판매점은 서울 강동구 '포인트', 대구 달성군 옥포면 '왕대박복권', 대전 동구 '로또기업', 울산 동구 '영희복권방', 경기 평택시 '복권방', 경남 김해시 '로또복권' 등이다.

특히 이날 서울 관악구 GS25(봉천메트로점)와 충남 서산시 대산읍 '작은신부'에서는 각각 5명의 2등 당첨자가 나왔다. 한 사람이 같은 번호로 5장의 로또를 구매했다면 당첨금만 2억 원이 넘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윤상원   ysw21@naver.com